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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볶음탕면 으로 빼쉐파스타 느낌 내보기 ( 후기 )

by J.ae 2025.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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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볶음탕면 나만의 레시피로 즐겨 보자고 ~~

 

기존 불닭볶음면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우연히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다시 보게 된 불닭볶음탕면 ㅎㅎ 그렇게 관심 없을 때에는 편의점이고 마트고 보이더니 막상 사려니까 우리 동네에는 아무 곳도 팔지 않았다는 ㅠ

.......... 몇 날 며칠을 참다가 쿠팡 로켓배송으로 구입해 보았습니다!

 

그렇게 제 손에 들어온 불닭볶음탕면!  시작해보자 ! 

 

그렇게 제 손에 들어온 불닭볶음탕면! 시작해보자 !

 

◈ 처음 만난 국물 있는 불닭, 대체 얼마나 매 울까?

 

불닭볶음면은 그 매운 소스로 유명하잖아요? 불닭볶음면 먹으면 진짜 다음날 화장실 도 화장실이지만 먹고 나면 특유의 속 쓰림 때문에 꼭 겔포스를 먹고 후회했는데요 그래도  왜 그런 날 있지 않습니까?  매운 볶음면은 먹고 싶은데 칼칼한 국물도 떙길 때!! 혹은 매운 걸 드시지 못하는 분들이 불닭볶음면을 즐기고는 싶은데 좀 부담스러울 때 선택하기에 아주 제격일 것 같습니다! 

 

솔직히 매운 국물 라면이라면 대표적으로 신라면, 틈새라면 이런 제품들을 떠올릴 수 있잖아요?

그런데 불닭볶음탕면은 기존 라면과 스타일이 완전 다릅니다 ㅎㅎ

면을 끓이기만 해도 불닭 특유의 강렬한 향과 짙은 빨간 국물이 주방을 휘감습니다. 국물 라면이라길래 일반 국물 라면처럼 뜨거운 물에 휘휘 젓고 면발이 부드러워지면 먹는 맛을 기대했는데, 예상보다 그 국물이 꽤나 걸쭉했어요. 물도 좀 적혀있는 양보다 적게 넣었습니다 그래야 걸~~ 쭉 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서 ㅎㅎ

 

◈ 조리과정 ( 나만의 레시피 추가 ) 

우선 물 500ml를 끓인 뒤, 익숙하지 않게 먼저 액상스프를 넣고 다시 물이 끓으면 면을 투하! 

5분 동안 끓인 후 마지막으로 분말스프를 넣어 잘 섞으면 끝이에요.

모든 라면이 드렇듯 봉지 뒷면에 있는 조리법대로 해야 가장 맛있는 라면이 된다고 하지만 저는 좀 다르게 해 보았습니다 

- 준비한 추가 재료 - 
✅ 더 걸쭉하게 먹기 위해 떡 사리 준비 
✅ 빼쉐파스타 즉 해장파스타 느낌을 위해 새우 준비 
✅ 슬라이스한 마늘과 대파 조금 화이트와인 ( 소주, 맛술 다 상관없음 )

 

 

1. 기름을 두르고 슬라이스 한 마늘을 볶아 주어 마늘향을 입혀 줍니다 

( 버터를 둘러주면 좋지만 맵기가 줄어들까봐 올리브유를 사용했어요 매운맛이 싫은 분들은 버터를 두르면 오히려 매운맛이 중화되어 더욱 맛있을 거예요 ) 

 

1. 기름을 두르고 슬라이스 한 마늘을 볶아 주어 마늘향을 입혀 줍니다

 

 

2. 준비해둔 새우를 넣고 볶으면서 화이트 와인을 살짝 둘러 줍니다 

( 소주,맛술 모두 상관없어요 ) 

 

2. 준비해둔 새우를 넣고 볶으면서 화이트 와인을 살짝 둘러 줍니다

 

 

3. 볶아둔 새우는 오래 익히면 질겨지므로 덜어두고 물 400ml 와 액상수프를 먼저 넣어 줍니다. 

 

3. 볶아둔 새우는 오래 익히면 질겨지므로 덜어두고 물 400ml 와 액상스프를 먼저 넣어 줍니다.

 

 

4.  끓기 시작하면 면과 떡사리를 넣어 줍니다.

(  5분을 기다려야 하는데 먼저 볶아둔 새우를 넣어주기 위해 저는 알람을 4분으로 맞춰 주었어요 ) 

4. 끓기 시작하면 면과 떡사리를 넣어 줍니다.

 

 

5.  완성  

불닭볶음면 완성

 

 

 

◈ 결론 

드디어 완성된 불닭볶음탕면! 한 입 먹기 전에 미리 김가루나 참기름 살짝 뿌려볼까 고민하다 매운맛을 화끈하게 더 느끼고 싶어서 자제했습니다 ㅎㅎ 조리하는 중간중간 국물이 사라지는 걸 느끼긴 했으나.. 너무 과하게 재료를 추가했더니 특히 떡사리가 ㅠ 국물을 다 잡아갔습니다.. ( 조금만 넣을걸 완전 후회 중 )

면발이 좀 다르다고 그랬는데 제가 먹기로는 불닭볶음면 과 거의 동일했습니다 양념은 확실히 불닭볶음면보다는 덜 매웠어요 중간에 고춧가루까지 첨가했는데 물 마시면서 먹을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아마 추가로 재료를 젛지 않았다면 양은 좀 적다라고 느껴졌을 것 같아요 ~ 원래 불닭볶음면도 양이 적다고.. 하긴 짜파게티도 그렇고 이런 볶음류의 면은 왜 적게 느껴지는 걸까요? ㅎㅎ 그래도 불닭볶음탕면은 국물이 있으니 다들 밥을 말아서 면하고 같이 먹기도 하고 볶음밥으로도 만들어 먹더라고요 그렇다면 양이 딱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보시다시피 국물이 바짝 쪼그라 들어서 밥은 함께 하지 못했습니다 흑 ㅠ

 

이상 오늘의 나만의 요리 레시피를 공유 해 보았습니다 모두 맛있게 드셔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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