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골라토시카고피자 천호점 입니다
처음에 이름이 그냥 시카고 피자 인줄 알았는데 원래 명칭은 레골라토 였어요
친구랑 약속을 잡고 위치를 검색하는데 이름은 같은데 우리가 알고 있던 장소랑 미묘하게
달라서 조금 헷갈렸어요
매장에 문의하니 맞은편에 있다가 이전했다고 합니다 ㅎㅎ
내부로 들어서니 테이블이 4 ~ 5개 정도 있었습니다
먼저 온 손님이 식사를 하고 있어서 내부 사진을 찍지 않았어요
피자메뉴
페퍼로니, 포테이토, 핫치킨, 고구마
불고기, 베이컨, 쉬림프 , 하프 앤 하프
치킨메뉴
후라이드, 매운양념, 달콤양념 , 반반 치킨
그외
김치볶음밥, 샐러드, 불고기 크림 파스타 , 핫칠리 파스타
포테이토칩 ., 파이애플 아이스 외 4 개
창가 옆으로 자리를 잡고 메뉴판을 훑어 봅니다
소주 안주가 없어서 당황했어요
불고기 와 쉬림프 크림소스 추가 ( 치즈 크러스트 + 2000 ) 로
하프앤 하프 와 시원한 파인애플 아이스를 주문했습닌다
정말 먹음직 스럽지 않나요 ?
레귤러 사이즈로 시켰습니다 6조각으로 이루어져있어요
흘러내리는 피자속 치즈 보면서도 계속 먹고 싶네요
시카고 피자는 따뜻한 온도를 유지해서 먹을 수 있는 점이 장점 인대요
따뜻함을 유지해 주는 불이 꺼지면 다시 불을 붙여주진 않아요
계속 불을 붙이면 피자가 딱딱해 져서 먹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대신 먹다 남은 피자는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가져다 줍니다
다음으로 주문한 파인애플 아이스크림 입니다
파인애플 과일을 얼린 것 인줄 알았는데
파인애플 맛이 나는 아이스크림 이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 간식 참 좋아합니다 ㅎㅎ
피자의 크기는 가격대비 작았는데 나오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렸어요
30분 넘게 걸린 것 같습니다
옆 테이블에 먼저 왔던 4명의 가족이 있었는데 어린 아이 두명이 얼마나
배가 고팠는지 계속 칭얼 거리더라구요
맛있는 피자이긴 했지만 두번 가진 않을 것 같아요 이정도 가격이면 차라리
빨리 나오는 다른 곳에 가서 먹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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