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촌리 정육식당 ' 은 강동역에서 3분 정도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원래는 '오형제손짜장' 이라는 정말 큰 중국집 이었는데 ... 코로나 영향인지 ㅠㅠ
없어지고 새 식당이 들어 섰더라구요
' 양촌리 정육식당 ' 몇년전에 다른 지점에 있는 곳을 다녀본 기억은 있지만
강동점에 새로 생겨서 가봤어요
1층 내부 모습 입니다
양촌리 정육식당은 2층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져넠 6시 반 이었는데 이미 1층은 만석이었어요
입구에 들어가면 선물, 포장 판매가 가능하다는 문구와 선물세트가 진열되어 있어요
단체 모임으로 유명한 정육식당 이지만 코로나로 사적 모임의 인원 제한 때문에
다양한 메뉴를 포장판매 하고 있는 것 같아요
부모님 선물용 으로도 포장세트가 잘 되어 있었어요
1층 정육코너에서 직접 고기를 고를 수 가 있어요
우리는 돼지갈비로 먹을 거라서 소고기를 고르지 않았지만
육안으로 봐도 고기의 색이 선명한게 좋은 고기 같아요
1층이 만석이라 우린 2층으로 안내 받았습니다
입구에서 직원분이 안내를 해주십니다 가파른 계단이라 올라 갈때는 괜찮았지만
술을 마시고 내려오기엔 조금 위험했어요 ㅎㅎ
다른 식당이랑 금액은 비슷했어요
고기 외에 식사메뉴로
김치찌개, 묵은지찜, 갈비탕, 고등어조림
있습니다
돼지갈비와 고등어조림 두 가지를 주문했어요
기본찬
잘라 먹는 통 동치미, 쌈장 , 겉절이김치, 양파저림
돼지갈비가 나오자마자 화로에 굽기 시작했어요
달달한 냄새가 침샘을 자극하네용 ㅎㅎ
고등어 조림이 정말 큰 대야 같은 곳에 나와서 깜짝 놀랬어요 ;
고등어 크기 보이시나요 ?
진짜 손바닥 보다 더 크고 가시가 거의 없는 통통한 살로 되이 있는대요
두마리 정도 들어 있었어요
혼자 먹기엔 양이 많고 두명이 먹어야 할 양이예요
저는 고기보다 고등어조림을 공략했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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