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는 정말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치킨 인 것 같아요
저 역시 네네 치킨 , bbq 치킨만 시켜 먹었는데
새로운 것에 도전 해보려고 bhc 뿌링클을 시켰다가
한 조각 먹고 고스란히 2만원을 휴지통에 버린
아픈 기억이 있어요
그런데 왜 시켰냐 ?
궁금해서
무엇이?
진짜 안 매운지 .. ....
( 설명은 맨 마지막으로 하고 일단 치느님 부터 )
강동구 근처의 bhc 매장들은 12시가 오픈 시간 입니다
어디선가
치킨은 오픈시간에 주문하면 안좋은 닭을 준다고
들었던 것 같은데 모르겠어요
지금은 그런거 따질 때가 아니고
내 입속에 얼른 치느님을 넣어야 해서 12시 되자마자
주문해 봅니다
사장님도 놀랬을 듯
오
냄새 Good
비주얼 Good
윙, 닭다리, 날개, 허벅다리
일단은 네조각으로 시작해 봅니다
◈ 기본 서비스 ◈
치킨무, 허니 머스타드 소스, 양념치킨소스, 미니 캔콜라
일회용 소스는 용기에 담겨 있지 않고 부어 먹어야
하는 형태지만 양은 넉넉했어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네네치킨 과 비비큐 에서 핫 후라이드를 시켜 봤는데
둘다 전혀 맵지가 않았어요
내가 잘못 주문했나 ? 싶을만큼
그래서 유튜브로 검색을 해봤는대요
저와 같은 의문을 갖은 시청자들이 유튜버들에게 많은
댓글을 남겼는지 진짜 안맵나 ? 로 올린 영상이 있어서
보게 되었어요
핫후라이드 치킨은 생닭에
전용가루를 미리 뿌려 숙성을 시킨 후에
판매를 하는 방식인데
다른 치킨에 비해 핫 후라이드는 인기도가 높지 않아서
미리 숙성해 둔 치킨을 버려야 하는 낭비가 생긴다 그러네요
그래서 일부 매장에서 숙성 시키지 않고
주문 들어올 시 가루를 뿌려 판매를 할 경우
그냥 후라이드 맛이 나는 경우가 있다 그러더라구요
( 궁금증 해결 ㅋㅋ )
그러니 매장마다 .. 좀 다르다는 거겠죠?
다행히 제가 시켜본 bhc는 전에 맛본 아픈 기억을
모두 잊게 해주는 맛이 었어요 ㅎㅎㅎ
( 아 .. 짠건 감안 해야하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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