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음식은 덜 먹게 하고 포만감으로 다른 음식을 줄일 수 있는 음식이 있을까?
◆ 자몽
다이어트 식단의 주인공으로 우리나라에 소개되었던 과일로 음료수로도 많은 환영을 받고 있다. 시큼하면서도 달지 않은 맛으로 입맛을 돋워주는 자몽은 몸속의 인슐린 수준을 크게 낮추는데 효과를 나타내 준다. 인슐린은 혈당을 일정 수준에서 유지토록 하는 호르몬인데 이 활동이 부진하면 비만이 되기 쉽기 때문이다. 또한 지방분해 단백질을 활성화해 체지방 분해를 촉진하고 식욕을 억제시켜주는 데 큰 도움을 준다
◆ 땅콩버터
본디 땅콩은 단백질, 탄수화물, 지질, 비타민, 무기질 등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땅콩에 함유되어 있는 지방 성분의 87%가 올레산, 리놀레산 등 혈관에 이로운 불포화지방산으로 이루어져 있어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주고 동맥경화 예방에 도음을 준다. 몸에 좋은 단일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땅콩은 단백질과 섬유질도 다량 들어 있어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드는 덕분에 다른 음식을 덜 먹게 되는 효과가 있는 것이다. 보기만 해도 살찔 것 같은 땅콩버터는 의외로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음식 중 하나인 것이다
◆ 바나나
다이어트하면 빼놓을 수 없는 '바나나'는 아직까지도 많은 다이어터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과일 중 하나이다. 비타민 A와 B가 풍부하고 포만감도 높다. 식이섬유 90% 이상인 저항성 전분이 지방분해를 촉진하고 펙틴 성분이 장 기능을 활발하게 해 변비에도 좋다
◆ 브로콜리
지방을 감소시키는 아주 좋은 음식 중 하나인 브로콜리는 글루 코시노 레이트, 엽산 등 지방을 연소시켜 발암 물질을 제거하고 브로콜리 속의 클로로필과 설포라판 성분 또한 몸속 유해물질 배출 및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준다. 특별한 맛이 느껴지지 않는 브로콜리의 맛 때문에 선뜻 먹기가 힘들다면 우유 혹은 생크림과 함께 갈아 수프로 만들어 먹거나 살짝 데친 브로콜리에 본인이 좋아하는 소스를 찍어 샐러드처럼 먹는 방법이 있다
◆ 아몬드
항산화물질로 각광받는 폴리페놀이 많이 들어 있는 아몬드는 웬만한 과일이나 야채 뺨치게 많이 들어있다. 단백질 함량 역시 웬만한 고기에 근접할 정도로 대단히 우월한 편으로 식이섬유까지 풍부해 변비도 없어지며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해 다이어트에 큰 도움을 준다 특히 마그네슘은 성인의 일일 권장량을 거의 채워주므로 더할 나위 없는 다이어트의 최고 식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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