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변터미널 닭갈비 레전드 쯔양인증 산골닭갈비 포장후기 (군인성지)

강변터미널 맛집 '산골닭갈비'는 군인들과 직장인들 사이에서 입소문 난 찐 맛집.입니다

유튜버 쯔양님도 방문한 그곳 포장 메뉴의 구성, 양, 맛, 그리고 직접 조리한 후기도 포함된 후기를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동서울 강변터미널 근처에서 10년 넘게 한자리를 지켜온 '산골닭갈비'는 그 이름만으로도 익숙한 이들이 많습니다. 

근처에는 군부대와 병원이 밀집해 있어, 휴가나 외출을 나온 군인들에게는 거의 필수 방문 코스처럼 여겨지는 곳입니다. ‘군인 성지’라는 별명도 그냥 붙은 것이 아니라, 이곳의 닭갈비가 저렴한 가격 대비 푸짐하고 맛있기 때문입니다.

식당은 외관상 소박한 느낌이지만, 내부로 들어서면 불판 위로 닭갈비가 지글지글 구워지고 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매콤한 양념 향이 코끝을 자극하며, 철판 위에서 익어가는 닭고기와 양배추, 떡, 고구마 등의 조합이 식욕을 돋웁니다. 무엇보다 사장님 내외의 친절한 응대와 빠른 음식 제공은 이곳을 다시 찾게 만드는 큰 이유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2. 산골닭갈비 포장 구성 소개 – 양배추, 양념, 떡사리까지 완벽

산골닭갈비를 처음 포장해 오면 느껴지는 가장 큰 특징은 '푸짐함'입니다. 

단순히 닭고기만 포장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된 한 끼 요리가 가능하도록 각 재료가 따로

분리 포장되어 있습니다.

 

구성은 총 4개 비닐 팩으로 나뉘어 있었는데요:

포장된 양보고 .. 진짜 너무 많아서 무서울정도였어요 ㅋㅋ 이 음식을 내가 다 볶을 수 있을까 ? (⊙_⊙)？

닭갈비의 재료인 양배추 와 대파

 

 

어떠신가요..?

사진만으로도 진짜 어마어마함이 느껴지지 않나요 .. 2인분인데 말이죠 

 

첫 번째는 손질된 양배추와 대파. 싱싱함을 유지하도록 습기를 가둔 듯한 밀봉 상태였고

양은 2~3인 기준 아니..거의 4인 기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엄청 많습니다 . 

 

포장된 닭갈비 와 우동사리 추가양념장 

 

 

두 번째는 핵심 재료인 양념된 닭갈비 고기. 

고추장 양념이 버무려져 있고 고기는 두툼하게 손질되어 있었습니다. 

세 번째는 보기만 해도 입안이 얼얼한 매콤 추가양념장

네 번째는 떡사리 그냥 떡이 아닌 쌀떡이었어요 

양념에 금방 배어드는 탄력 있는 식감이 특징입니다. 

이러한 구성은 단순히 고기만 조리하는 것이 아니라, 마치 매장에서 먹는 것처럼 제대로 된 닭갈비를 집에서도 완성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조리 전 단계부터 이미 한 끼 식사의 구성이 머릿속에 그려질 만큼 체계적인 패킹이라, 처음 받는 사람도 당황하지 않고 쉽게 준비할 수 있습니다.

특히 채소와 고기가 섞이지 않고 각자 분리 포장된 덕분에 신선도와 위생 측면에서도 굉장히 만족스럽더라고요 ~

포장 상태만 봐도 주인장님 꼐서 얼마나 꼼꼼하고 깔끔한지 알 수 있었습니다  

 

 

3. 산골닭갈비 포장요리 직접 조리 시작 

포장된 닭갈비를 가져와 집에서 조리하는 과정은 생각보다 간단하면서도 기름이 많이 튀어서 생각보다

쉽지는 않더라고요

 

먼저 커다란 프라이팬이나 웍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양이 상당히 넉넉하기 때문에 작은 팬에서는 자칫 넘거나 뒤섞이기 어려워요

 

첫 번째 단계는 

양배추를 팬에 깔고 살짝 볶아 숨을 죽이는 것입니다. 

물을 약간 뿌려줘도 되지만 어차피 시간이 지나면 양배추에서 수분이 나오기 떄문에 계속 센불로

볶아주었습니다 ~ 

 

 

두 번째 단계

양념된 닭갈비 고기를 넣고 중불에서 볶아줍니다.

고기와 양념이 양배추와 어우러지기 시작하면 점점 빨갛고 윤기 나는 색감이 살아납니다. 

 

 

 

세 번째는 떡사리를 넣고 볶는 단계입니다.

떡은 너무 일찍 넣으면 쉽게 퍼질 수 있으므로, 고기가 어느 정도 익은 후 넣는 것이 좋습니다.

떡이 쫄깃해질 때까지 볶아주면 완성 직전 단계에 도달하게 됩니다.

어머 너무 지저분하게 나왔네요 ㅎㅎ 영상으로 찍어 둔 것이라 ..양해바랍니다 🤣

 

 

 

마지막으로 불을 약하게 줄이고 전체를 한 번 더 섞어가며 익히면 산골닭갈비 특유의 감칠맛과 매콤함이 완성

고기와 채소, 떡이 고루 잘 익었는지를 확인한 후 바로 먹어도 되며, 기호에 따라 치즈를 추가해도 된답니다

 

 

 

 조리 시간은 약 10~15분 정도 소요됩니다.

바쁜 저녁 시간에도 부담 없이 완성 가능한 간편식으로 추천할 수 있습니다.

 

4. 산골닭갈비 양 대비 만족도 

산골닭갈비의 가격은 1인분 기준 14,000원 (160g) 인대요 

최근 외식 물가가 상승한 가운데, 이 가격에 이 정도 구성과 양이면 상당히 합리적인 편이 아닐까 싶습니다

고기의 양은 넉넉하게 들어 있고, 채소와 양념, 떡사리까지 모두 포함되어 있고 무엇보다 진짜 양배추 양이 

엄청 납니다 ㅎㅎ

 

또한 눈에 띄는 점은 고기의 품질입니다.

싸구려 부위가 아닌 정육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 질기지 않고 부드러웠으며, 손질 상태도 깔끔했습니다.

이 모든 걸 감안하면, 외식비를 아끼면서도 제대로 된 닭갈비를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는 최고의 선택지 아닐까요 ?

저는 아주 매운맛을 좋아해서 맵게 부탁드렸더니 양념장을 추가로 더 주신거였는대요 넣지 않고 그냥 먹었음에도

충분히 간이 세더라고요 맵기 보다는 간이 좀 센 느낌  ?  

아까워서 양념장은 얼려 두었다가 집에서 다른 요리로 써먹었어요 이 양도 상당히 많이 주심 ㅠㅠ

반조리 형태의 음식이라 조리 시간도 짧고 간편해서 바쁜 직장인이나 초보요리러 들에게도 어렵지 않아요

냉동 보관도 가능하기 때문에 대량 구매해 두고 조금씩 꺼내 먹는 것도 가능해 활용도 면에서도 점수를 줄 수 있습니다.

 

 

산골닭갈비는 서울 광진구 구의동 강변역 1번 출구에서 도보 약 3분 거리

동서울종합터미널 뒤편 골목에 위치해 있습니다.

 

눈에 띄는 간판과 입구는 없지만, 매장을 찾는 손님들의 발걸음은 끊이지 않아

점심 저녁시간대에는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인기입니다.

포장은 전화 예약도 가능하며, 현장에서는 보통 10~15분 정도의 준비 시간이 소요됩니다. 

포장 요청 시 미리 인원 수를 말하면 그에 맞춰 고기 양과 채소 양이 조절되며, 추가로 떡사리나 치즈, 고구마 등을 요청할 수도 있습니다. 

가장 유용한 팁은 ‘바쁜 시간대 피하기’

평일 점심 121시, 저녁 67시는 직장인 및 군인 방문이 몰리므로 포장 시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오전 11시11시 30분, 오후 4시5시 시간대를 추천드립니다.

또한, 포장해간 음식은 최대한 빠르게 조리하는 것이 신선도와 맛 유지에 중요합니다. 

만약 장시간 이동해야 한다면 아이스팩과 보냉백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https://youtube.com/shorts/XAT_qtWeI7I?si=j5IJKPZPB5auoWgQ

 

 

 

줄서서 먹던 장인 닭갈비 편하게 배달로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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