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지별 꼬막 구별법과 그 맛의 차이
꼬막은 돌조개목 돌 조개과에 속하는 조개의 일종으로 ' 안다미 조개'라고도 불린다. 보통 갯벌에서만 쓰이는 것을 타고 잡는다
서식지 : 조간대에세 수심 10m까지의 진흙 바다
제철 시기 : 11월부터 수확하여 살이 점점 차오르는 본격적인 제철은 12 ~ 3월
분포 : 한국, 일본, 인도양, 서태평양
대표 요리 : 꼬막무침, 삶 은꼬 막
시중에 유통되어 있는 꼬막은 총 4종류로 아래와 같다
- 꼬막 ( 참꼬막으로 불림)
- 새꼬막
- 피조개 ( 피꼬막으로 불림)
- 큰이랑 피조개 ( 중국산으로 새꼬막으로 표기 )
그러나 참꼬막은 해마다 어획량이 줄어 이제는 지역 특산물로만 먹을 수 있게 되어 우리가 마트나 시장에서 사 먹는 것은 거의 '국산 새꼬막'과 '중국산 새꼬막'이다.
중국산 새꼬막은 원래 중국 연안에서 흔히 서식하는 피조개의 한 종류로, 국내 피조개 양식 산업과 맞물려 종패가 유입되기 시작했으며 현재는 우리나라 서해 및 서남해에서도 흔히 발견되고 있다. 그래서 국내에서 채집된 큰이랑 피조개가 국산으로 소량 유통될 순 있지만 일반적으로 중국산이 많으며 이것 또한 '새꼬막'이라 불리기 때문에 구분할 필요가 있다.
그렇다면 새꼬막(국산)과 큰이랑 피조개 (중국산 새꼬막 )을 구분하는 법을 소개해보도록 한다.
✅ 국산 새꼬막 VS 중국산 새꼬막 ( 큰이랑 피조개 )
크기순으로는 피조개> 큰이랑 피조개 (중국산 새꼬막) > 새꼬막 > 참꼬막
순으로 참꼬막이 가장 작다.
국산 새꼬막과 중국산 새꼬막은 사실 엇비슷해 겉의 껍질만 가지고는 구분하기가 어렵다. 그나마 가장 큰 차이는 '털'의 유무로 확인할 수 ㅣ있다. 국산 새꼬막도 자세히 보면 잔털이 있지만 눈에 띄는 정도는 아니나 중국산 새꼬막은 잔털이 많고 갈색을 띠고 있어 언뜻 보면 적으로 붉은빛이 돈다
꼬막 한 개 만을 놓고 비교해 본다면 사진상으로만 봐도 국산 새꼬막은 표면이 더 깨끗하고 매끄럽다. 그러나 중국산은 시커먼 털 달린 모습을 하고 있으며 국산 새꼬막보다 크기가 크다.
✅ 국산 새꼬막 VS 중국산 새꼬막 속살 차이
✅ 국산 새꼬막 VS 중국산 새꼬막 '맛'의 차이
국산 새꼬막 은 살짝 질기지만 거슬릴 정도는 아니며 적당히 짭조름한 간이 특징이다.
중국산 새꼬막 은 오히려 살이 더 부드러워 아이들에게는 먹기 좋지만 조금 짠 편이다.
지금까지 국산과 중국산 의 꼬막 구분하는 법을 소개해 보았다. 다음은 꼬막의 손질 방법과 다양한 요리를 소개해보려고 한다
✅ 새꼬막 해감
✅ 새꼬막 손질 방법
✅ 새꼬막을 더욱 맛있게 즐기는 방법
겨울이 되면 마트에 나오기 시작하는 꼬막은 값이 좋고 요리법이 어렵지 않아 인기가 많은 조개이다. 아미노산이 풍부한 꼬막으로 기력을 회복해 보도록 하자
출처: (입질의 추억 :: 입질의 추억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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