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Hot한 미사역 부근 아나고 사시미 맛집

by J.ae 2022. 5. 23.
728x90

 

보기 드문 아나고 사시미 가 정말 맛있는 '총각네 횟집 미사점'

 

 

1. 총각네 횟집 미사점 외부 

 

 

 

 

 

 

 

 

 

 

▶ 위치 :  미사역 3번 출구에서 약 500M
메가박스 뒷편
▶ 연락처 : 031-792-1833
▶ 주차 가능 :  건물 지하 주차 
▶ 영업시간 : 오전 11시 30분 ~ 

 


 

2. 총각네 횟집 내부 

 

총각네 횟집 미사점 내부

 

 

'총각네 횟집 미사점'의 가게 크기는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일반 한식당 같은 느낌이었다. 내부의 테이블은 4인석 기준으로 6개 정도 있었던 것 같고 독특한 점은 외부 사진에 보이듯 밖에서도 먹을 수 있게 테이블이 구비되어 있었다

마치 바닷가 앞에서 먹는 기분을 내는 느낌이랄까... 포장마차 감성도 같이 갖추어져 있다. 바깥 테이블 역시 5~6개 정도 전체적인 좌석으로 봤을 때 작지 않은 가게 크기다. 요즘 횟집은 2층 3층까지 지어서 왁자지껄 정신없는 반면 굉장히 깔끔하고 정돈된 느낌이었다. 내부 느낌은 모던한 노랑 조명 때문인지 아늑한 느낌과 이자카야 같은 아담한 분위기를 조성해 주고 있어서 더욱 마음에 들었다. 

 

 


 

3. 총각네 횟집 미사점 메뉴 

 

 

총각네 횟집 미사점 메뉴

 

 

작으면 작다 보는 가게임에도 메뉴가 다양하게 있어서 정말 놀랬다. 대개는 해산물만 전문으로 하는 횟집 이던지 회를 전문으로 하는 횟집 이던지 둘 중 하나 아닌가 여긴 해산물 도 회도 모두 전문적으로 하는 곳이었다. 특히! 우리가 주문한 ' 아나고 사시미 '  아나고 사시미와 세꼬시는 엄연히 다른 메뉴로 서울에서든 지방에서든 보기 드문 메뉴가 아니던가

거기에 오징어 회 까지 있으니 더할 나위 없이 천국 같은 횟집이었다 ㅎㅎㅎ

 

 

 

 

오징어 회 양이 생각보다 꽤 많았다. 요즘 오징어 값이 금값이라 한 마리에 2만 원을 주고 사 먹어도 양이 적었던 것 같은데 기분 탓인가? ㅎㅎ  우리는 ' 오징어 회 ' 와 ' 아나고 사시미 ' 맥주 한 병을 주문했다. 

 

▶ 기본 찬 : 상추, 깻잎, 고추, 마늘, 쌈장, 번데기, 옥수수콘. 완두콩, 양배추 샐러드, 미역국 

 

총각네 횟집 아나고 사시미

 

드디어 등장한 아나고 사시미 !!!!!!!  와 .. 지금 사진 편집하면서 보는 내내 계속 침이 고인다. 대 자로 시키려다가 금액 차이가 꽤 나서 중으로 주문했다. 오징어 회에 뒤이어 아나고 사시미 양도 굉장히 많았다. 처음에 주문이 들어가고 다른 반찬들이 한개씩 나옴에도 안나와서 주문 누락된 거 아니냐고 했더니 오빠가 원래 아나고 사시미는 한 점 ~ 한 점 정성스레 썰어서 좀 걸릴 거라 그랬다 ㅎㅎ 못 기다릴 정도는 아니었지만 이 정도면 뭐... 계속 기다려도 먹을 수밖에 없는 그런 싱싱함 인걸 ㅠㅠ 

 

곁들여 나온 레몬을 한 줄에 모두 뿌리고 한 점 먹어 보았다.. 고소하면서도 싱싱하고 바다의  향이 나는 듯 한 식감

 

 

연이어 염통 꼬치와 고구마튀김, 그리고 어디서나 등장하는 청어구이? 꽁치 구이 ? 하여간 횟집 어디서든 나오든 생선 구이가 나왔다. 밑반찬 하나하나가 사이드 메뉴를 돈 주고 사 먹어야 할 퀄리티로 나왔다. 

원래는 소주를 2병만 먹으려 했으나... 메뉴들이 너무 맛있어서 3병을 홀라당 다 마셔버리고 나왔지 뭐람 ㅎㅎ

 

금요일 밤 8시가 좀 안된 시간이었는데 코로나 인원 제한이 풀려서 인지 생각보다 미사역 부근에 많은 식당들이 좀 널널해 보였다 아무래도 하남이다 보니 서울로 다들 나간 건가 ? ㅎㅎ 아니면 여행을 간건가 ㅎㅎ

 

덕분에 시끄럽지 않은 조용한 분위기에서 너무나 맛있는 회를 즐길 수 있어 주말 내내 행복했다 

 

아무래도 난.. 이 사진을 오늘 보았기에 먹은 지 3일도 안됬으나 오늘 또 먹어야 할 것 같다 

 

총각네 횟집 미사점 완전 강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