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하남시 망월동 맛집 '어린양양꼬치 미사점' 방문기.
자동 회전 양꼬치, 셀프 마늘구이, 칠리새우 사이드 메뉴까지! 숯불 향 가득한 리얼 후기로 구워먹는 재미까지 더해진 중식 스타일 양고기 맛집 소개.
양꼬치가 무조건 당기던 어느 저녁, 하남 스타필드 부근에서 찾은 이곳 '어린양양꼬치 미사점'. 경기 하남시 망월동 1105에 위치해 있으며, 외관은 전통 중국식보다는 심플한 간판에 모던한 구조가 돋보였습니다
건물 2층에 위치해 있어 창가 좌석에서는 미사강변 중심 상권의 야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여 퇴근 후 한잔하거나 친구와 담소 나누기 딱 좋은 위치가 아닌가 싶습니다
매장 내부는 벽돌 인테리어와 나무 마감이 조화를 이루며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각 테이블마다 숯불 구이용 그릴이 자리잡고 있고, 연기가 적게 퍼지도록 설계된 환기시스템이 돋보였는대요 혼밥보다는 2인 이상 구성에 최적화된 좌석 구조이며, 단체 모임을 위한 넓은 테이블도마련되어 있어 방문 당시에도 회식하는 사람들이 꽤 많이 보였습니다
어린양양꼬치의 기본 찬은 단출하지만 핵심을 정확히 짚은 것 같아요
통마늘, 양파절임, 삶은 땅콩, 고춧가루, 땅콩소스 등 양꼬치와의 조화를 고려한 조합이라고 하던데
특히 직접 껍질을 까서 굽는 통마늘은 이 집만의 상징적인 재미였습니다. 다른 후기에도 통마늘 칭찬이
자자하던데 먹기 전부터 몹시 기대가 되었어요
마늘은 초벌 없이 통째로 제공되며 꼬치와 함께 구워 먹으면 속이 말랑말랑하게 익어 고기의 풍미가 배가 되지 않을까요?
땅콩소스는 고소함의 진수를 보여준다.
간장 베이스에 다진 파를 올려 감칠맛을 더했고, 고춧가루를 섞어 찍어 먹으면 매콤함까지 겸비된다. 고기의 잡내를 잡아주면서도 고유의 풍미는 살려주는 조합이다. 소스 리필은 셀프바에서 자유롭게 가능하다.
숯불 위에 꼬치를 고정하고 버튼을 누르면 꼬치가 일정한 속도로 돌아가며 고루 익혀줍니다
육질은 부드럽고 잡내가 적어, 향신료가 약한 순한맛과 중독적인 매운맛을 모두 즐길 수 있고꼬치 길이는 일반적인 사이즈이며, 1인분당 10꼬치 ? 기준인건가 하여간 1인분에 10꼬치가 있어서 총 20꼬치를 받았습니다
숯불 위에서 고기와 함께 노릇하게 구워지는 통마늘은 진짜 칭찬이 자자한 이유가 있었어요
저는 저 마늘이 제일 맛있었던 것 같네요 후후 ;;
익은 마늘은 알싸한 향은 줄어들고 고소한 감칠맛만 남아, 땅콩소스에 찍어 먹으면 감탄이 절로 나오고 고기를 다 먹고도 마늘만 따로 구워먹게 되는 마성의 조합!!
꼬치만 먹기 아쉬울 때 곁들이기 좋은 사이드는 칠리새우와 꿔바로우. 중식 레스토랑 못지 않은 퀄리티의 튀김옷과 소스 맛이 어우러져 고기와 번갈아 먹기에 딱 좋을 것 같아요 배가 너무 불러서 다른 메뉴를 못먹었으나 다른분들은 셀프 마라탕부터 계란볶음밥 까지 다양하게 먹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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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후 나오는 서비스 아이스크림도 이 집의 또다른 매력 포인트
바형 아이스크림이 냉동고에 여러 개 비치되어 있고, 1인당 1개씩 자유롭게 꺼내 먹을 수 있습니다
가족 단위나 어린아이 동반 손님들에게는 소소하지만 큰 만족을 주는 디테일 !!
오늘 포스팅에서는 경기 하남에서 만난 회전 양꼬치 맛집 '어린양양꼬치 미사점'의 매력을 전해드렸습니다.
단순한 양꼬치집을 넘어, 회전구이 시스템과 마늘 셀프 그릴, 디테일한 반찬과 아이스크림 서비스까지 갖춘 이곳은 ‘맛있고 편안한 숯불 저녁’을 원하신다면 최고의 선택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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